제주도 기능경기 대회가 3일부터 8일까지 한림공업고등학교 외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 39회 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연대회에는 통신망분배기술을 비롯한 20개 직종에 도내 특성화고 7개 학교에서 19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 대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역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2019 부산광역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제주도 대표선수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경기장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동계방학부터 훈련비를 지원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바라고 있으며, 도내 특성화고 선수단의 불철주야 부단한 기능 연마를 통해 최고의 기능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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