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창섭, 강형걸)는 4일 맑은GS 업체와 함께 ‘찾아가는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지원 사업’은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사업으로써, 맞춤형복지팀원과 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으로 방문해 이불수거 및 안부확인을 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세탁업체인 맑은 GS(대표 박기석)와 3월 6일 협약해 이불세탁 위탁을 통해 분기별로 100가구 지원할 예정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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