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69억원을 투입, 구억․신평․의귀․난산․상창․세화․도순․신례․삼달․호근지구 등 10개지구에 지하수 배수지 1개소, 농업용수 송․배수관 L=13.3km, 배수로 L=5.1km, 경작로 포장 L=4.1km 등 밭기반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발주를 2019년 2월 완료했다. 경쟁입찰 절차를 마무리 하고 2019년 4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1차산업의 비중이 20.1%를 차지하고 있다. 에에 밭기반정비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농업생산성이 취약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농업용수관과 배수로, 경작로 등을 확충해 기반사업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