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샘솟는아동센터, 제남복지센터, 삼성재단 지원으로 축구교실 운영

비전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명훈)와 제남아동복지센터(원장 이상준), 샘솟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명자) 등이 합동으로 축구교실을 운용한다. 이들 3개 기관은 삼성 꿈 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서귀포 드림FC의 꿈을 향한 도전축구교실’을 창단했다. 어린이 37명이 참여해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간다.

사업기간은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서귀포시 삼다체육공원에 모여 유소년축구협회 전문코치를 초빙해 어린 선수들에게 적합한 축구 기술을 연마한다.

삼성 꿈 장학재단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축구 사업에 연 38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4일, 서귀포시 삼다체육공원 구장에서 축구 교실 창단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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