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6차산업, 홍보영상 분야 등 총 21명 참여, 하반기 심화과정까지 연계 예정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가 「2019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3일 개강식을 개최했다.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륵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 6차산업, 홍보영상, 유통, 돌봄, 여행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아이디어를 가진 총 21명의 참가자들이 교육을 신청했다. 이들은 5월 말까지 총 32시간의 입문과정 수업을 받는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는 입문과정 교육을 마무리하면 하반기에는 실제적인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문멘토링을 포함한 실습위주의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추가 인원을 모집한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는 입문, 심화 과정별 육성학교를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선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컨설팅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활동을 진원할 계획이다.

문의 :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064-733-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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