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자금 최대 2억원 지원, 4월 17까지 신청해야

서귀포시는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2019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4월 17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 및 조건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2014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침 상 취소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선정된 우수후계농에게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2억원,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1%)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농식품부 정책방향, 회계, 세무, 경영진단, 서면컨설팅 및 영농성공 사례 공유)을 지원한다.

사업희망자는 사업 신청기간 내에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일정은 4월 한 사업 신청 접수, 5월 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평가기관에 심사 의뢰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6월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