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대한 개선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전국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사례집 발간해 읍면동에 배부했다.

(사) 제주지방자치학회와 함께 2017년 2018년까지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318개 프로그램 중 주민참여 주도성 등 6개 기준으로 상위 5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주민참여주도성, 지역특성반영, 창의성‧독창성, 자치역량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 평생학습진흥이다

건국동의 ‘용감한 엄마들의 위대한 도전’, 용문면의 ‘인생나눔 이야기’, 부강면의 ‘손재주학당’ 등 선정된 프로그램의 운영사례를 정리해 사례집으로 발간했고 450부를 제작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17일부터 배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함으로써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