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활동지원사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22일 오전 9시에 2019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 교육 참여 신청자 57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표준교육(총40시간)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장애인 관련법과 제도, 자립생활, 장애유형별 활동 지원방법, 활동지원사의 역할 및 자기관리, 안전관리 등 이론교육과 활동 시 필요한 기술 등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현장실습까지 마친 경우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아 활동할 수 있다.

서귀포YWCA는 교육을 통해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9월 23일에도 한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전화(064-762-1400)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sgpoywc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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