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지역주민협의회는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선사할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뜻깊은 기념일이 가득한 가정의달이다. 서귀포시는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작가의산책길 구)관광극장에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한다.

5월 4일 제주도 최초의 시민 오케스트라인 ‘나눔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5월 공연을 시작한다.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모여 ‘음악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생활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5월5일에는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살거스(salgoce)’팀의 저글링, 마임, 파이어퍼포먼스 등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귀포시와 지역주민협의회는 가정의달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여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지는 작가의산책길에서 온가족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2)또는 지역주민협의회(732-1963)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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