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일 추궈홍 주한중국전권대사의 방문 및 한중 수교 27주년을 기념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펑춘타이 총영사), (사)서복문화교류협회(이사장 이영근),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회장 강영식),제주화교화인연합회(회장 이동걸)와 함께 서복전시관 공원에서 양국의 우호의 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및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제주화인화교연합회, (사)서복문화교류협회,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 중국문화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양국의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양국교류의 지표인 요우커의 제주관광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2003년에 개관한 서복전시관은 제주와 중국의 유구한 교류의 역사를 상징으로 보여주는 기념 전시관으로 정방폭포와 인접해 있고 바다경관 조망이 뛰어나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