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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에 미국 땅 밟는 청소년들, 아! 설레인다'서귀포시 고등학생 해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 사전설명회' 13일 열려
장태욱 | 승인 2019.05.13 18:20
‘고등학생 해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 사전설명회’가 13일,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열렸다.(사진은 장태욱 기자)

‘2019년 서귀포시 고등학생 해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 사전설명회’가 13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열렸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가 사전설명회를 마련했다. 문화체험에 참가할 학생 30명과 학부모 등이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유심히 설명을 들었다.

‘고등학생 해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8박9일의 일정으로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워싱턴 소재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국회의사당이나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26일에 귀국한다. 지난해까지는 학생 20명을 선발했는데, 올해는 10개 학교에서 각 3명씩 총 30명을 선발해 파견한다. 현봉식 교육발전기금 이사장과 시청 담당자, 여행사 직원 등을 포함해 4명이 동행한다.

해외 탐방 안내를 맡은 H여행사 담당자가 학생과 부모들에게 전체 일정과 출국시 준비물, 현지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은 현지 날씨와 휴대전화 사용 요령 등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을 들었다.

그리고 현봉식 이사장은 “현지에서 학생들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니 용돈을 많이 지침하지 말도록 해 달라”고 부모들에게 당부했다.

학생들이 현지에서 방문할 곳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유엔 빌딩 ▲록펠러 센터 ▲워싱턴 스퀘어 파크 ▲소호(South Of Houston) 거리 ▲센트럴 파크 등이다. 그리고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 ▲백악관 ▲링컨 기념관 ▲재퍼슨 기념관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차이나타운 ▲피셔맨스 워프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등을 둘러본다.

로스엔젤레스에서는 ▲헐리우드 ▲스타의 거리 ▲베버리 힐즈 ▲그리피스천문대 등을 방문하고 프린스턴 대학과 캘리포니아 대학을 탐방한다.

현봉식 이사장은 “지난해까지 학생 20명을 선발해 탐방에 참여시켰는데, 올해는 항공권을 미리 예매해 비용을 아끼고 다른 예산을 더해 30명을 선발했다”며 “인원이 늘어난 만큼 신경이 더 가지만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게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학생들은 18일 12시까지 제주국제공항 3층 1번게이트에 집결한다.

장태욱  taeuk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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