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임정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해 봉축행사와 연등행렬 등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및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귀포소방서는 전통사찰 12개소에 대해 소방안전특별조사와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소방차 출동로 장애요소 등을 확인하고 부처님 오신 날(12일)에는 사찰 인근에 소방펌프차량을 고정 배치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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