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학교 방문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작은학교 및 원거리학교 체험학습 지원 ’운영

제주국제교육원(원장 박경민)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13일, 무릉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Spring in the Air’ 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봄의 다양한 풍경과 봄에 하기 좋은 활동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영어 단어 및 표현을 배우며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스포츠 활동도 하며 원어민 교사들과 친숙해 지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무릉중학교 학생들이 서양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작은학교 및 원거리학교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무릉중학교를 포함하여 초등학교 14개교, 중등 1개교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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