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념 미술대회 개최

2002년 월드컵 D-1년을 기념하는 전도학생 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기당미술관 개관 14주년을 기념하며 월드컵문화시민운동 서귀포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오는 26일 강창학공원과 고근산일원에서 열린게 된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4세 이상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미술문화분야에 기여할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그림그리기의 내용은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의 경우 월드컵과 관련된 내용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초등부 고학년 및 중·고생은 풍경화를 그리게 된다. 전도학생미술 실기대회 대상에는 제주도교육감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6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1일 입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참가신청접수는 24일까지 서귀포시 종합문예진흥사업소(733-1524)로 하면 된다. 제261호(2001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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