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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민주주의 - 5.18 민주화 운동[신문과 함께 자라는 생각 주머니] ⑮ 역사 NIE
설윤숙 | 승인 2019.05.23 09:00
   
▲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사실에 기반한 내용들로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자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사전에는 ‘민주 [民主]’란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 친구들은 우리나라의 격동기를 책이나 교과서 등을 통해 역사로써 배우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시민들이 국가 권력과 맞서 싸우던 그 당시, 어린아이였던 필자 또한 책으로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을 배웠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격동의 시절을 지나왔습니다. 해방과 동시에 3.8선이 생기고, 6.25전쟁으로 한 민족이 분단되고, 남과 북으로 나뉘어 다른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시작으로 지금 19대 문재인 대통령까지 많은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그 역사의 중심에는 늘 ‘시민’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인 5월 18일은 5.18민주화운동 39주년입니다. 역사라는 것이 앞과 뒤가 없이 그 한 단락만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번 수업에는 아이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준비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기억하고자 합니다.

신문 기사에 언급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사를 몇 가지 준비하며, 어떻게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사 책과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동화로 조금이나마 쉽게 그 시절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발문 예시 “선생님이 <열두 살 삼촌> 이란 책의 일부분을 읽어 줄 거야. 제목을 통해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할지 한번 짐작해볼까?”

“기사 활동 전에, 책의 내용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그리고 ‘민주’라는 단어의 뜻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택시 운전사>를 언급하며 5.18에 다가갑니다.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본 친구가 있니? 어떤 이야기였는지 그리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었을까?”

이제는 기사를 통한 5.18이야기에 접근합니다. 기사는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간략하게 소개된 역대 대통령 자료도 나누어줍니다.

발문 예시 “지난 5월 18일을 기념해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기사를 읽어보고, 각 기사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최대한 육하원칙에 맞추어 요약해 보자. 선생님이 ‘누가’라는 제시어는 표시해 뒀으니 나머지는 너희들이 각자 찾아보자”

책과 기사, 이야기를 통해 만나 본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아이들이 각자 나름 어떻게 이해했는지 활동을 통해 알아봅니다.

발문 예시 “최대한 육하원칙에 맞추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보자”

“내가 생각하는 민주는 무엇일까?”

역사는 흐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 사건만을 바라보기보다, 앞과 뒤, 시대 상황까지 넓게 보는 것이 이해를 돕습니다.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언니, 오빠에게 편지쓰기’, ‘책이나 기사 내용 상기하며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활동을 하며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참고자료

<핵심어 한국사(사각사각 논술연구소 저, 지혜정원)>

<열두 살 삼촌(황규섭 글, 오승민 그림, 도토리숲)>

<5.18묘역에 외국인 참배 발길 늘고 있다 (동아일보 2019.5.20)>

<피로 물든 1980년 광주 (어린이동아 2019.5.13)>

<5.18민주화운동 39주년 추모열기 고조 (동아일보 2019.5.14)>

△활동

참고 도서 읽고 이야기 나누기 - ‘민주’ 단어의 뜻 살펴보기 / 영화 ‘택시 운전사’ 이야기 나누기 - 3개의 신문 기사 분석하기 -5.18민주화운동을 육하원칙에 맞추어 설명하기 - 편지쓰기, 그림 그리기로 5.18 표현하기

[신문과 함께 자라는 생각 주머니] 코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가 신문을 활용해 아이들의 사고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길러주고자 실제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전합니다.

 

 

설윤숙  sgp1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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