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부보건소는 마을단위 걷기코스 함께 걷기,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11개 보건진료소 관할 걷기코스 개발과 걷기맵을 구축했다.

진료소 관할 인구는 대정읍(가파, 마라, 신도, 신평, 무릉, 구억) 9793명과 안덕면(사계, 서광동, 서광서, 상창, 대평) 8394명인구로 구성되고, ‘걷는것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힐링 업(UP)! 하영 걸을락(樂)’을 주제로 3월부터 마을주민들과 걷기코스개발에 들어갔고, 5월에 11개 마을 걷기 맵이 구축, 6월부터 본격적으로 걷기맵으로 걷기환경이 조성된다.

매주 3회 이상 40분 걷기실천을 목표로 11개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주민들은 저녁 7시에 마을단위 걷기코스로 함께 걷게 된다.

서부보건소는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사업추진으로 지역의 건강문제인 낮은 걷기실천률을 높이기 위해 6월은 모바일 앱가입자와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마을단위 걷기프로그램, 바른자세와 올바른 걷기 교육,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지역주민과 월 1회 함께 걷기프로그램이 계획됐다. 또한, 6월 15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하모해수욕장에서 모여 송악산까지 ‘건강한 발걸음 함께 걸어요!’ 행사가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760-62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