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12일 안덕면 화순리 소재 안덕면 사랑의 집 3호집에서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축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그동안 화순리 빈집 프로젝트에 참여한 재)방주사회복지지원센터,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해 입주파티를 열고 입주인을 축하했다.

입주하게 된 가족은 안덕면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독거노인으로, 사랑의 집에는 최대 3년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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