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는 15일, 장애인활동지원사 힐링사업 ‘화기애애’를 진행하였다.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근로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행사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행사를 주최․주관했고, 제주은행이 후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이용자, 가족 등 45명이 참가했다.

활동지원사들은 한라수목원 테마파크 내 본초족욕, 해원 천연염색체험장에서 한방족욕과 천연염색체험 등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체험내용이 알차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2009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근로만족도 향상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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