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봉사단(단장 이영식)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장마철 대비 2차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집이 오래되어 건물벽체가 낡고 지붕우수받이는 파손된 곳이 많아 비가 올 경우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에 봉사단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건물 벽체와 옥상에 방수작업을 했고 지붕 우수받이 교체작업을 실시하여 장마철 누수에 대비했다.

어우렁봉사단은 지난해에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창섭, 강형걸)와 주거환경개선사업 협약을 하였으며 봉사단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올해는 저소득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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