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연지) 소속 8개 단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연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본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누고 배려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우숙 대정읍장은 “우리 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