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월에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참여할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 오페레타 박쥐, 제주오페라스타갈라콘서트와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한 여름밤의 꿈’을 개최해 무더운 여름에 아름다운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에는 배우 사미자가 출연하는 연극 ‘세 여자’, 11월에는 세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초청 공연, 체코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내한하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12월에는 국립합창단 초청 ‘헨델의 메시아’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문의)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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