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개발협의회, 공무원연금공단 등과 협조해 식사도 대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은 지난 18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안성리 기록원에서 안성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서귀포시 읍면 무료순회 의료지원이다. 대정읍 개발협의회, 공무원연금공단 등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진료와 상담 등 의료서비스도 제공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특별히 의료물품으로 파스 200매를 후원했다.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은 “매년 가파도, 마라도 무료순회진료 외 서귀포시 읍면지역 무료순회 의료지원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사회 주민 건강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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