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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서귀포 선수들인데 제주시에서만 수영대회"도수영연맹회장배, 22~23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전
강문혁 | 승인 2019.06.25 13:08
자유형 스타트 (사진= 강문혁 기자)
배영스타트 (사진= 강문혁 기자)
SST 참가 선수들
칠십리 참가선수들
김성철 전 칠십리동호회장과 초등부 선수

제32회 제주도특별자치도 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22일과 23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서귀포지역 수영동호회인 SST가 지난 2월 수애기배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칠십리수영동호회는 준우승, 새연동호회는 4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 학생부는 초등부 9개 학교 21명, 중등부 7개 학교 21명, 고등부 4개 학교 14명이 출전했으며 생활체육부는 14개팀 409명이 참가했다.

생활체육부 경기는 22일, 학생부 경기는 23일에 열렸다. 23일 오후 대회현장을 찾았을 때 관람석은 다른 대회에 비해 한산했다. 시합을 치른 후 휴식을 취하는 선수들만 눈에 띄었다.

참가선수의 절반 이상이 서귀포시 지역 선수들이었다. 이들은 각종 수영 대회가 대부분 제주시에서만 열려 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변동엽 제주도특별자치도수영연맹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가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경기력 향상과 수영발전을 위해 큰 축의 역할을 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수영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철 전 칠십리수영동호회장은 “같은 서귀포지역 동호인으로서 지난 2월 수애기배 대회 1위와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서귀포지역 수영은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 생활체육인 409명 중 237명이 서귀포지역 동호인들이다" 라며 “올해 수애기배 대회, 도민체전, 도연맹회장배 대회까지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지다 보니 선수와 선수가족들이 경기장을 찾는데 불편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즐겨야 할 대회에 가족들이 응원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경기장를 찾을 수 없다”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칠십리동호회 소속 정현재(평영, 금50M,100M)선수는 “오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들이 서귀포중학교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워 금메달을 획득한게 더 기쁘다” 며 “중문수영장은 칠십리동호회가 주로 사용하지만 요즘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새연동호회 소속 강창익(배영 은50M, 평영 동50M)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평소에 대회준비를 많이 했다. 동호회원들이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SST소속 강성화(동홍초 6) 선수는 “자유형 50M에 출전했는데 입상은 못했어요”라고 아쉬워하면서도 “메달은 못 땄지만 서귀포중학교에서 같이 수영하는 친구들이랑 시합해서 즐거웠어요”라며 웃었다.

정현재 칠십리 동호회 선수 (사진= 강문혁 기자)
좌측 끝 SST 강성화 선수와 친구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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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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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중이 2019-06-27 12:37:18

    중문수영장도 있으니 서귀포에서도 수영경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서귀포에서 움직이는데 다음부터는 장소 변경도 생각해 줬으면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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