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에서는 내·외부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친절시책으로 ‘오감(五感)만족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감만족 민원실은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친절을 습관화하고 자발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으로 3가지 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첫째, 민원실 내 꽃 화분을 가꾸어 눈과 코가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 월 1회 감성데이를 지정해 동사무소를 찾는 주민을 위한 ‘달콤하데이(DAY) 사탕바구니’ 설치 등 고객만족 감성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둘째, 민원인에게 보다 더 나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을 마련해 재충전을 위한 휴(休)타임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민원대에 칭찬카드를 마련해 방문 민원인이 전해 주는 칭찬카드를 받은 직원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더 책임감 있고 친절한 업무수행을 독려하고 있다.

김상철 대천동장은 “무엇보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보다 더 친절한 행정을 펼칠 수 있기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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