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주)는 지난 25일 11시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회원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대정 지역 내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이웃 사랑 정신을 실현하고 식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과 협력해 대정읍 지역 50여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대정읍새마을부녀회 박영주 회장은 “작은 나눔일지 모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