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회장 강창익)가 주최한 제11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26일 서귀포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노인게이트볼동호인 60개 팀과 응원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중문백구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성리팀이 준우승, 중문굿물팀과 새서귀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은 문부로‧용흥동‧대포지삿개‧의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고령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남원읍 오창년(남‧87)씨와 강주봉(여‧87)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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