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이 지난달 28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2019년 위미농협 원로청년부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원로청년부 회원 150여명이 잔치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꽃춤, 부채춤, 민요 등)을 시작으로 각 마을별 노래자랑이 이루어졌다

김영근 조합장은 “농촌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 원로청년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잔치를 만련했다”라며 “앞으로의 적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미농협은 2019년 전국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주변 조합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