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을문화원(이사장 안정업)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한경면 고산리에서 해녀문화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13일에는 고산리 해녀 공연, 싱어송라이터 류준영과 R&B 감성 발라드 주낸드 콜라보레이션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20일에는 전국 문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리해녀 공연, 바람난장, 신기영 가수 공연, 시낭송 및 해녀 골든벨 등 해녀문화축제가 열리고, 29일에는 고산리 해녀 공연, 대한컨트리댄스협회 제주지부의 라인댄스가 저녁 7시부터 펼쳐진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해녀문화 플리마켓이 고산리어촌계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그리고 해녀민박 1박2일도 격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