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문화도시 서귀포! 발길 닿는 곳마다 눈길 가는 곳마다 행복이 있는 서귀포에서 주말 클래식 연주회가 열린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토요 음악소풍」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에게 주말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삶의 대해 이야기하며 심신의 피로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서귀포관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솔로로 고음이 화려한 트럼펫과 중음이 매력적인 트롬본 이중주, 화려하고 열정적인 색소폰 솔로, 풍성하고 폭 넓은 매력을 가진 호른 솔로, 섬세하고 청명한 목관 트리오 등이 차례로 선보인다.

서귀포관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및 행사 지원 등 많은 활동을 펼쳐 왔다.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선착순 190명 무료입장이다. 공연문의는 문화예술과(760-2494) 또는 관악단(739-73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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