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일,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캠페인 추진을 통해 발굴된 `돼지사랑'에 대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관내 소외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서홍동은 43개소의 `착한가게'와 82명의 개인기부자가 모집된 상태로 연내 50개소의 `착한가게'와 100명의 개인기부자를 모집할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