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10일 관내 식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사랑의 짜장면데이」행사를 추진했다.

서귀포시산림조합의 협조로 이날 참석자들은 하원동 소재 목재집하장을 방문해 오형욱 서귀포시산림조합장과 함께 목제품 생산과정 견학과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했고, 체험이 끝난 후 관내식당으로 이동해 짜장면을 먹으면서 청소년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산림조합에서 하는 일과 목재산업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전과정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이 직접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탈바꿈’(탈출하라, 바로지금, 꿈을 찾아서)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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