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는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함께 안덕면 착한가게 46호점 참여업체인 돌하르방나주곰탕(대표 허경화)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덕면 50·200 희망나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착한가게 50개소, 개인 2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금(착한가게 월 3만원, 개인 월 1만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로 지원되거나 지역내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돌하르방 나주곰탕 허경화 사장은 “ 평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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