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함께 안덕면 착한가게 47호점 참여업체인 천지연숯화로구이(대표 지근혜)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덕면 50·200 희망나무캠페인’을 실시해 착한가게 50개소, 개인 200명 모집을 목표하고 있다.

‘안덕면 50·200 희망나무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안덕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로 지원되거나 지역내 복지사업 추진 시 기부금의 2배를 사업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근혜 천지연숯화로구이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과 관심을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