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한라(농어촌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제주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을 바꾸는 힘'(강사 성정화), '양성평등과 직장 내 성희롱예방'(강사 홍리리)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2019년 한라(농어촌형)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어 취업이 힘든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게 했다. 그리고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알아보고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 함으로써 근로자가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도록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한편 한라(농어촌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취업상담과 인턴십, 회계 및 사무 업무 등 다양한 직업교육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농업경영 사무실양성 및 세무회계과정과 농산물 창업가 양성과정을 각 과정별 정원 20명 내외로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해 평균 156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12일 수료생을 배출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에게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개인별 맞춤형 취업알선은 동행면접을 통해 심리적 안정까지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한라(농어촌형)여성새일센터 전화739-89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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