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은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자구리해안에서 보목포구전체 해안 일대에 태풍 5호 다나스 대비 예찰활동 및 안전대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송산동자율방재단은 태풍 5호가 영향력이 떨어지는 20일까지 비상대기하며 예찰활동을 지속했다.

양남호 송산동자율방재단장은 “서귀포는 매년 태풍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 번 태풍이 20일 오전 제주 서쪽을 지나갔다”며 “2018년에 소정방 인근에서 실종사건이 일어난 만큼 사전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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