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인·허가 안내 책자 배부 등 고객 불만 제로화 실천

표선면은 건축 인·허가 내용을 만화로 담은 책 ‘한눈에 보는 알쏭달쏭 건축이야기’ 1000부를 제작해 표선면 관내 10개 마을에 배부했다.

표선면은 면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중심의 업무처리로 `고객 불만 제로화'를 추진하고자 민원인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건축 인·허가 내용을 담은 이야기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한 눈에 보는 알쏭달쏭 건축이야기’ 책자는 제목 그대로 민원인들이 건축 인·허가 처리 절차 및 주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표선면은 책자 제작 외에도 `고객불만제로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공정한 업무처리와 갑을관계 개선을 위해 공사(용역) 계약업체, 보조사업자들에게 청렴안내문과 보조사업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2019년을 `음주운전 제로의 해'로 지정하여 표선면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운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덕봉 표선면장은“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민원인들의 눈높이에서 맞춰 업무를 처리하는 소통중심의 업무처리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