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서장 천범녕)는 1일 오후 5시, 안덕면 행정복지센터(소회의실)에서 유착비리 근절 및 청렴「붐」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덕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주민 2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유착비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유착비리 근절 종합대책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100일 동안 100명의 지역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이어 8월 중순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여러 분야의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제2차 청렴「붐」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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