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경제
국제해양관광 선도할 제주신항 지정·고시
양용주 | 승인 2019.08.07 11:39
제주신항 조감도.

제주신항만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86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2개 신항만에 대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을 심의・확정했다.

제주신항만 건설은 초대형 크루즈와 여객부두 일원화를 통해 연간 400만 명의 관광객을 수용하는 해양관광 허브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는 해양관광지 제주의 관광 잠재력을 배가하고, 기항 크루즈 수요급증에 대비한 동북아의 고품격·친환경 크루즈 모항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라 지정·고시되는 제주신항 개발은 오는 2040년까지 총 2조8662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삼도동, 건입동, 용담동 일대에 외곽시설(방파제 2.82km, 호안 2.09km)과 접안시설(크루즈 4선석, 여객 9선석), 항만 배후부지(823천㎡)와 도로(0.325km) 등을 확충한다.

개발방향은 크게 3가지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해양관광 클러스터화 △항만과 도시 간 상생전략을 통한 개발 등이다.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은 대형 크루즈부두(22만GT급 등) 4선석 및 국내·국제여객 부두 건설 9선석 등 여객부두 특화사업이며, 해양관광 클러스터화는 크루즈 및 국내 여객부두 인접 배후부지를 확보해 상업·문화·관광 복합지구로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항만과 도시 간의 상생전략을 통한 개발은 제주신항과 내항 재개발을 연계한 수림대(Eco-Zone)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소음·공해예방 및 배후도시와 공존을 추구한다.  

제주신항이 이번 신항만 지정·고시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크루즈 여객 유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비확보, 환경영향평가 및 어업권 보상 추진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신항이 완공되면 6조3768억 원의 직접 경제효과 외에 4조966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9158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양용주  sgp1996@hanmail.net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용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6357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942   |  제보 및 문의 : 064-763-4556/4455  |  팩스 : 064-763-445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제주 아 01006  |  등록일 : 2006년 7월 26일  |  발행인 : 김성은  |  편집인 : 장태욱
상호 : 서귀포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16330  |  개인정보책임자 : 양용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용주
Copyright © 2019 서귀포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