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7일까지 진행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를 통해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창천청년회(회장 김명철), 창천부녀회(회장 임선희) 서귀포건축기술자원봉사회(회장 이희섭) 회원 50여 명은 5일부터 7일까지 안덕면 창천리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 단체 회원들은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은 어려운 가구 4곳을 방문해 지붕보수, 도배, 도색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했으며, 가정 내 공부방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책상, 침대, 옷장 등을 지원해 쾌적한 공부방 환경을 조성했다.

김두만 센터장은 “4만여 명의 서귀포시 자원봉사자 분들이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폭염보다 더 뜨거운 자원봉사활동 열기가 계속돼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 모두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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