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 9일까지 방학진로체험 진행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이 9일까지 방학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30명이 참가해 로롯과 웸툰에 대해 체험했다.(사진은 서구포 YWCA 제공)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귀포YWCA회관에서 ‘방학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9일~8월 1일 ‘로봇전문가’, 8월 6일~9일 ‘웹툰작가’ 프로그램을 각 4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청소년 30명이 참가해 전문 직업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로봇전문가 프로그램 과정에서 스마트 자동차 만들기, 터치 센서를 활용한 로봇 만들기 등 로봇의 의미와 코딩 방법을 익혔다. 그리고 로봇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체험했다.

웹툰작가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만화책 만들기 등 만화제작의 이론과 만화 표현기법을 배웠다. 청소년들은 평소 만화나 웹툰을 통해 재미있게 보았던 만화가 제작되는 과정을 실감나게 체험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 오는 24일 오후 2시, ‘토요!멘토잡(job)기’ 프로그램 ‘직업군인(해군)’의 만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reamwhat.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4)76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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