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사진 제공=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간 경기도 의왕시와 서귀포시 초등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일원에서 홈스테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의왕시의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활동은 1999년 시작된 후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상대도시를 방문해 새로 사귄 친구들의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홈스테이에서는 서귀포시와 의왕시 학생들이 서귀포시청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3일간 항공우주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체험 및 관람, 신화월드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 체험, 넥슨컴퓨터 박물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활동에 참가한 서귀포시 학생들은 겨울방학 중 의왕시를 방문해 2박 3일의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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