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 1일과 14일, ‘현장직업체험’ 진행

진로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사진은 서귀포YWCA 제공)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1일과 14일,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귀포 청소년 30명이 직업체험에 참가했다.

지난 1일에 진행된 현장직업체험의 주제는 ‘직업! 만나면 설레일 지도’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제작한 우리 마을 직업체험 지도를 통해 마을의 체험처를 방문하고 약사, 바리스타, 임상심리사 등과 만나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역할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14일에는 경찰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제주동부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해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등을 체험했다. 그리고 경찰관의 하루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신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면서 재미와 보람이 더해지는 방학 프로그램이 되었던 것 같다”라며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체험처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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