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새연교 콘서트 17일 열려

어른이보호구역 공연 (사진= 강문혁 기자)
오카리나 공연 (사진= 강문혁 기자)

서귀포시는 2019년 새연교 콘서트 10번째 공연을 17일, 새연교 야외 무대에서 열었다. 10번째 공연에는 어른이보호구역, 레인보우기타동아리, 장우형 마술사 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의 오픈 마이크 공연에 문화꿈터의 오카리나 연주 이선희의 ‘인연’은 토요일 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았으며 파도가 화음을 더했다.

시간이 지나며 새연교 야외 무대를 관람객이 꽉메우며 한층 흥겨워진 콘서트는 어른이보호구역의 통기타에 맞춘 팝송을 관람객들이 박수를 치고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새연교 콘서트는 서귀포 야경, 바다냄새,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청량함을 선사했으며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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