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는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서영숙)와 함께 안덕면 착한가게 51호점 참여업체인 정오어멍네집(대표 윤정오)을 방문해 ‘착한가게’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안덕면 50·200 희망나무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안덕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로 지원되거나 지역 내 복지사업 추진시 기부금의 2배를 사업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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