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파출소가 22일, 순찰강화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사진은 서귀포경찰서 제공)

서귀포경찰서 표선파출소(경감 이윤계)는 22일, 표선면과 표선해수욕장 일대 내·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응답순찰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표선 생활안전협의회와 경찰 등 3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불법체류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인 범죄에 대해 불안을 느낀다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표선파출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를 범죄불안장소 집중신고기간으로 설정하고, 단속과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표선파출소도 향후 치안을 향상하고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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