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참석자들.(사진은 서귀포YWCA 제공)

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24일 오후5시, ‘2019 서귀포시행복드림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퇴직자와 퇴직예정자 등 40여 명이 수료식에 참석했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지난 5월 25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 4시간씩 총 52시간동안 운영됐다. 부동산컨설팅 과정과 행복한 화실과정 등에 총 40명이 참가했다. 인생설계, 브랜드관리, 자산관리, 주민자치, 법률, 세무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기회를 가졌다. 40명 참가자 가운데 80%이상 출석한 31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아카데미 수료생은 “제주에 내려온 지 1년 남짓한데, 비슷한 연배의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서귀포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부동산컨설팅과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서귀포YWCA에 따르면 강의 평가에서 수강생 95%가 매우 만족라고 답했다. 그리고 각 과정별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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