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이중섭거리 일원에서, 사전 접수는 20일까지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지회장 윤봉택, 이하 서귀포예총)가 오는 9월 21일, 제22회 이중섭예술제 및 전도학생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예총은 대향 이중섭 선생과 서귀포시의 인연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해 이중섭예술제 및 전도학생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중섭과 서귀포’를 주제로 하는 전도학생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지역예술인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전도학생그림그리기 대회는 21일 오후 5까지 진행되는데, 화지는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는 9월 20일까지 서귀포예총(이메일 : taek5015@hanmail.net / 팩스 064-739-3286)으로 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행사장 접수처에서 당일 12시까지다.

한편, 이중섭예술제는 6.25전쟁 당시 서귀포로 피난 온 이중섭 화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8년 제1회 이중섭예술제로 시작되어 올해로 22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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