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경택)와 자생단체 일동은 6월 15일 열린 ‘제5회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작은 음악회 혼디어우렁’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400만 원 중 110만 원을 대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서귀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륜동주민센터에 지정기탁했다.

또한, 나머지 수익금 290만 원은 관내 대신중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발전기금으로 각 100만 원씩 지원하고, 법환, 서호, 새서귀초등학교 3개교에는 각각 3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추석명절 이후 학교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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