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시장과 다문화지원센터 종사자들이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 (사진= 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3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자녀 양육과 학습지도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고, 어린이집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다문화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서비스,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문화족지원센터의 노고를 김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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