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남원2리(이장 현용복)는 17일 남원2리사무소에서 마을카페 운영수익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남원2리는 2017년 12월 리사무소 내 여유공간을 활용한 무인카페인 ‘착한기부카페’를 개소하여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운영해왔다.

현용복 남원2리장은 “마을회에서 운영하고 있는‘착한기부카페’의 운영수익을 기부하기로 결정되어 남원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성금이 모여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페를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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